1. 제 4 의 불 : 휴먼 에너지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 Copyright: Share it, use it, copy it, shred it, jump on it, tweet it, print it, remake it, republish it - but don’t sell it! 정지훈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
2. 강사 소개 : 정지훈 , Jihoon Jeong, @hiconcep 일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 연구소장 지식경제부 디지털병원 시범병원 사업 실무기획위원장 기업호민관실 보건 전문호민관 지식경제부 디지털병원 R&D 사업 운영위원 IT/Health/ 지식서비스 관련 여러 포럼에 참여 중 개인 의사 , 사회과학자 , 공돌이 , 컴퓨터 프로그래머 그러나 최종 목표는 미래학자 하이컨셉 & 하이터치 블로그 health20.kr, hightouch.kr 운영 Twitter, @hiconcep 저서 델파이 4 모든 것 , 웹 서비스 , 제 4 의 불
3. 책을 쓰게 된 동기 , 그리고 독자 , 메시지 동기 라이프로그로 인생과 미래에 대해 매일 2 시간의 시간을 내어 글을 쓰게 된 것이 계기 주제는 미래 . 왜 ? 우리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10~20 년 뒤의 세상을 알아야 이들에게 올바른 지침을 줄 수 있다고 생각 우리나라에는 제대로된 미래학자가 없다 . 기술 뿐만 아니라 사회학 , 인문학 , 심리학과 생활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함 독자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은 누구나 … 부모님 , 학생들 , 그리고 미래사업을 준비하는 경영자 , 회사원 등 메시지 최근의 인터넷에서 밀어닥치고 있는 변화의 물결은 단순히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무서운 휴먼에너지 플랫폼이다 .
4. 제 1 의 불 프로메테우스의 불 제 2 의 불 전기 제 3 의 불 원자력 제 4 의 불 ?
5. 불의 조건 매질 (Medium) 불씨 (Spark) 촉매 (Facilitator/Catalyst) 연쇄반응 (Chain Reaction) 시간 (Time!)
18. 웹 2.0 세상의 일반적 특징 쉽 고 싸다 ! – Cheap /Easy Revolution 프로페셔널리즘의 붕괴 : 실력으로 승부 ? 문턱이 없어졌기 때문 시간을 많이 투자한 열정가의 성공 아주 작은 전문분야는 프로보다 나을 수 있다 . 공유와 협업에 의한 무한확장 나눌수록 커지고 강해진다 많은 수의 약간의 투자가 엄청난 가치로 ... Mashup 서비스 : 비빔밥의 위력
19. 쉽고 , 싸고 , 단순한 것이 혁신을 이끈다 ! = CHEAP /EASY INNOVATION!
24. A World Of Listening, Learning, Sharing Virtually Pictures Social Bookmarks Comment and Reputation Blogs/Conversations Blog Platforms Blog Communities Social Networks Location Video Events Music Wiki Social Bookmarks Livestreams Livecasting Niche Networks SMS/Voice Customer Service Networks
27. 신문의 몰락 , 예측할 수 없었나 ? 그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 - 아메리카 온라인 (America Online) 같이 급격히 커지는 온라인 회사들과 협력 많은 사람들에게 저작권과 관련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 이를 강화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등의 노력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강화된 저작권법이 발효되어 시행 컨텐츠에 대해 각각 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이크로페이먼트 (micropayment) 나 라디오 , TV 등과 같은 다른 전통미디어와의 연대를 통한 새로운 광고모델 가능하면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곳들로 하여금 저작권을 강화하고 공유를 잘 할 수 없도록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 (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 = DRM) 의 등장
28. 그렇지만 , 뜻대로 되지 않는다 . 벽쳐진 가든 (Walled Gardent) 저작권 강화 , DRM 의무화 , 유료화 : 벽을 가능하면 높이치고 , 이를 어기거나 침범하는 사람은 고소하거나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는 것 실제 일부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본보기 (?) 고소를 통해서 인터넷 상에서의 저작권 침해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신호 결과는 ? DRM 은 사실상 기업의 문서 시장을 제외하고는 폐기상태에 들어가는 수순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 컨텐츠를 인용하는 것 역시 더욱 일반화 이런 무수한 사람들을 상대로 고소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상 그다지 큰 효과는 없이 법무비용만 증가시키는 결과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강제하는 방식으로 저작권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은 결국 밑빠진 독에 물붙기
29. 이와 같은 최근의 일련의 신문사들의 움직임은 결국 , 기존의 자신들이 일하고 돈을 벌던 방식을 어떻게든 유지하기 위해 보호장치를 어떻게든 마련하고 있는 것인데 , 이미 세상은 싸고 , 무단으로 완벽한 복제가 가능한 세상에 들어가고 있으며 , 무단복제의 수단이 누구나에게 주어지는데 이를 못하도록 막을 수는 없다 . 핵심은 인터넷과 기술혁신을 통해 과거에는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필요했던 저작물의 무단복제가 누구나 가능해진 것 이런 수단이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무단복제는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으며 , 이를 막는 것은 결국 인간의 본성에 위배되는 것으로 강력한 저항에 부딪히고 , 법률도 사문화될 수 밖에 없는 상황
30. 그렇다면 , 어떻게 할 것인가 ? 미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데이터 발행과 공유에 최적화되어 있고 , 저작권을 따지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거나 소비되는 것을 지향 그로 인한 가치의 증폭을 통해 부차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발생하는 형태를 띠게 될 것 해외에서는 Wired, Huffington Post, Mashable, TechCrunch 등이 이미 대단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 국내에서도 아마추어 블로거 뿐만 아니라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양질의 블로그들이 서서히 등장하면서 조금씩 그 세를 키워가고 있는 양상 이러한 움직임이 보다 활성화된다면 능력있는 기자들의 이동도 가시화될 것이고 , 전문가 그룹들 중에서 기자들이나 매스미디어를 거치지 않고 직접 글을 쓰고 , 이를 소통시키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전체 신문 및 미디어 산업에 커다른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