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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랑방 첫 모임 후기 (09.3.21. 토 . 배재 학당 .14:30) 송내초등학교 교사 최임규  ( [email_address] ) http://www.cyworld.com/yaeryun 23-1
1.  봄 노래 배우기 (  본인 미참석 ) 2.  송순재  -  누가 교사가 되는가 ? – 아뉘쉬 코르착 3.  안승문 – 유럽의 교육 4.  최영란  -  유럽 교육 기행 5.  그림명상 6.  뒷 풀이  ( 본인 미참석 ) 23-2 2009. 3. 21 ( 토 )  교육사랑방 하루 일정표  14:00~17:00
< 교육 사랑방 연간계획 > ⊙  3. 21  누가 교사가 될 수 있느냐 ⊙  4. 18  학교에서 무엇으로 시작할 것인가 ⊙  5. 16  어린이 그리고 어른 ⊙  6. 20  재능 ⊙  7. 18  교육적인 문제들 (8.15  소풍 ) ⊙  9. 19  어둡게 하는 지식 ⊙  10. 17  교육 강의 대화 ⊙  11. 21  교육 인간학 ⊙  12. 19  교육 그리고 철학 (1.4~7  학교 교육 연구 ) (2 월경 소풍 ) ※  사유하는 교사를 바탕으로 위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  교사 주도로 함께 토의하며 진행할 예정임 . 영성을 키워주는 맑고 고운 봄노래를 부르며 시작하였음 23-3
⊙  교육사랑방 모임의 내용과 느낌을 위주로 시간의 흐름대로 기술하겠습니다 . <  교수 송순재  > ⊙  사유하는 교사 – 송순재 -  영혼의 성장과 자유를 위한 교사론이 담긴 책입니다 . ⊙  교육에 대한 철학 없는 내용과 교수안 ,  교육과정알기 -  사범대 교육과정에는 큰 문제가 있음 ⊙  이론 -> 현재 -> 현실성 ->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 -> 이론적 성찰을 통해 ->  다시 이론이 되는 과정을 거쳤으면 함 . ⊙  사유하는 교사  1960 년대 쓰여졌으나 , 2000 년이 되었지만 , 교육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  ⊙  유럽에서의 대안 교육이란 우리나라와 개념이 조금 다르다 . -  유럽의 대안교육 = 공교육 + 대안교육 ( 공교육의 내적 쇄신 , 개혁교육관 ) -  우리의 대안교육 = 공교육과 다른 형식의 교육 - 그래서 결국 대한민국만의  50 년 특징이 지어진 대안교육이 생겨났다 .  ⊙  OECD  국가성취도  :  독일에서 조차도 매우 냉소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  My question ?  왜 정치인들은 진정한 교육을 통한 세상의 진보를 원하지 않고 , 등급을 매기고 산출하여 바보들을 양산하려 하는가 ? 23-4
◇  My thinking 1   생각해 보아요 – 임규의 하소연… 교사와 학생 사이 – 하임  G.  기트너 (1922-1973) 서문중에서 발췌 *  교직은 직업이 아니라 ,  생명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과정 ,  일수 찍듯 날마다 생명을 거둬 가는 과정이에요 . *  음악은 내 인생이에요 .  그런데 난 학교가 불타고 있는데 ,  불 옆에서 바이올린 을 켜는 꿈을 꿉니다 .  교장을 미워하고 ,  장학관을 경멸하며 ,  교육제도를 증오 해요 .  살아서 재빨리 빠져 나가고 싶어요 . *  하느님 제발 아이들 앞에서 제가 미치지 않게 해주옵소서 . *  선배교사의 조언 - 젊을 때 떠나요 .  날 보면서 당신 인생을 가꿔요 .  교직이 당신을 죽일 거에요 . 아이들과의 씨름 ,  부모들의 불평 ,  언론의 감시 .  존경 받는 다른 직업을 찾으세요 . *  교육에는 전혀 희망이 없는 걸까요 ?  그렇다면 인류의 희망도 없습니다 . ★  최근 저는 학교에서 학년 , 급교육과정을 만들고 , P433  짜리 동학년 것을 모두 출력하느라 밤  11:50 에 퇴근하였습니다 .  이 시간을 내 아이를 위해 썼더라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겠습니다 .  학교에 가면 저는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  공문을 처리합니다 .  수업은 하지 않아도 욕하는 사람이 없지만 ,  공문은 하지 않으면 바로 비난이 오고 ,  능력 없는 교사 취급 받습니다 . 저는 교사입니다 .  하지만 가르칠 시간이 없습니다 .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보며 클릭클릭 ,  문서작성만 해대고 있습니다 .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  저는 행정가가 아니라 ,  교사입니다 . 23-5
⊙  야뉘쉬 코르착  -> 현대의 페스탈로치 < 페스탈로치를 모르는 교육자는 근본이 없는 교육자이다 .> -  스위스에서 마을을 구성하고 ,  교육 공동체를 이루었다 . -  교사 ,  사회철학자 ,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였으며 ,   시대가 흐를수록 그의 업적은 빛나고 있다 .( 특히 ,  유럽과 미국 ) ※  추천도서  :  위대한 교육사상가들 ( 교육과학사 ) ⊙  교사는 항시 배우고 실천하여야 한다 .  완성된 이 ,  추적자 ,  감시자가 아니다 . 23-6
⊙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Johann Heinrich Pestalozzi, 1745 년 - 1827 년 ) 스위스 의 교육가이다   ⊙   생애 스위스의  취리히 에서 아버지 요한 바프티스트와 어머니 수잔나  사이에서 출생했으며 ,  아버지 요한은 페스탈로치가  9 세가 되던해에  병으로 별세하였다 .  페스탈리치는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  개신교   목사 인 그의 할아버지는 가난한  교우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고 ,  어머니는 두 아들을 혼자서  돌보면서도  고아원 에 틈틈히 음식과 옷을 보내고는 하였다 . 취리히대학교 에 재학 중 애국자 단체에서 활동하였으며 이때 만난  안나와  1769 년 에 결혼하였다 .  노이호프에서  20 여명의 어린이들과  낮에는 노동을 하고 ,  밤에는 공부를 하는 공동야학을 열었으나  실패하였다 .  이 실패로 페스탈로치는 무일푼이 되었고 ,  건강도 나빠지고  말았다 .  이때 아내 안나도 병으로 별세하여 가정부외에는 그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  1798 년  스위스정부의 요청으로 고아원의 책임자가 되었으며 , 1799 년  폐쇄될 때까지 운영되었다 .  이후  학교 를 설립하여 그의  교육관을 실천하였다 .  1827 년   81 세를 일기로 별세할 때까지 교육사상가로  활동하여 , 《은좌의 황혼》 ( 1780 년 ), 《린하르트와 게르트루트》 ( 1781 년 - 1787 년 ) 등의 저서를 남겼다 .  그는  어린이 는 작은 어른이 아니며 ,  고유의 세계가 있는 인격체라고 주장하였는데 ,  이는  어린이 를 작은 어른으로 보던 당시 사람들의 교육관과 배치되는 것이었다 . ⊙  업적 페스탈로치는  ' 사랑의학교 ' 를 세워 일생동안 고아들에게 스스로 일하고 봉사하며 남을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쳤다 . 전 생애를 통해 온갖 역경을 참으며 언제나 교사로서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교육의 아버지로 강한 실천 의지와 자기 헌신의 모습을 보였다 .   ' 고아의 아버지 '. ' 사랑의 교육자 ' 라는 칭송을 받고있다 . &quot; 모든 것을 남을 위해 바치고 스스로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 .&quot; &quot; 가정이여 ,  그대들은 도덕의 학교이다 .&quot; – 페스탈로치 23-7
< 교육운동가 안승문 > ⊙  덴마크 , 핀란드를 돌아보며 국가적인 교육철학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  북유럽 교육 ( 핀란드 , 스웨덴 , 덴마크 ) 은  80 년대 전교조 운동의 시발점의 모습과 유사하다 . -  국제적인 협력과 소통을 함께하고자 했음 -  프레네 ,  코르착들의 사상들이 다소 반영되어있음 ⊙  피사테스트는 교육의 극히 일부분만을 측정하는것이다 . – 없어져야 한다 . -  정치경제인들 -> 교사 및 교육관료 -> 아이들 -> 피사테스트 -> 불행한 , 랭킹화된 아이들 -  위와 같은 악순환의 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 ->  이러한 고리를 없앨 수 있는 세계 연대를 만드는데 ,  교육사랑방이 함께 하였으면 함 . 23-8
매년  11 월이 되면 우리나라는 고 3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  언론과 정치권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매달리는 ‘수능 정국’이 된다 .  독일도 이 시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있으니 ,  바로 피사 (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 )  테스트다 .  최근 수년간 독일인들에게 피사는 위상이 추락한 독일 중등교육의 총체적 문제와 국제적 굴욕을 상징하는 단어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 .  피사 테스트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가  2000 년부터 회원국가들을 대상으로 만  15 세 청소년의 독해 ,  수학 ,  과학 등의 학력을 평가하는 시험 . 3 년마다 지금까지 세 번 실시된 이 테스트에서  한국과 일본 ,  핀란드 청소년들이 매번 상위권을 차지해왔다 .  특히 핀란드는  2 차와  3 차 테스트에서 종합  1 위를 했으며 ,  별다른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성취한 결과라는 점에서 다른 국가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  독일은  1970 년대 이래 국제학력비교평가에 참여하지 않다가 , 2000 년  1 차 피사 테스트에서 ‘ 31 개국 중  21 등’이라는 성적을 통보받고 나라 전체가 발칵 뒤집힌 바 있다 .  학문적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깊고 , 20 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피사 테스트를 치를 때 국내용 피사 -E(Erg‥anzung· 보완 )  테스트를 병행한다 .  사회 여건과 교육시스템이 각기 다른  16 개 주 청소년들의 학력을 비교해 향후 교육정책에 참고하려는 의도다 .  실업률  20%,  살기 힘든 지역에서 최고 우등생  다른 나라들도 그렇겠지만 ,  독일에서도 잘사는 지역 학생들이 못사는 지역 학생들보다 공부를 잘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  이는 곧 ‘남부 격차’로 나타난다 .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 남부의  2 개 주 ,  즉 바이에른과 바덴뷔르템베르크이기 때문이다 .  그런데  11 월 18 일 발표된 제 3 차 피사 -E  테스트에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와 독일 사회가 깜짝 놀랐다 .  옛 동독의 작센 주가 ‘만년  1 등’ 바이에른 주를 제치고 독해 ,  수리 ,  자연과학 등 전 분야에서  1 등을 한 것이다 . 역시 옛 동독에 속하는 튀링겐이 바덴뷔르템베르크를 4 위로 밀어내며 종합  3 위의 영광을 안았다 .  특히 작센의 자연과학 점수는 세계  1 위 핀란드를 위협할 정도였다 .  독일이 통일된 지 벌써  20 년 가까이 됐지만 ,  옛 동독 지역과 서독 지역의 경제적 격차는 아직도 크다 .  옛 동독 도심에는 불 꺼진 집들이 허다하고 ,  시내 외곽에는 버려진 공장이 즐비하다 . 20% 에 이르는 실업률을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게 바로 옛  동독에 속한  5 개 주의 현실이다 .  그런데 옛 동독 청소년들이 독일 최고의 우등생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  작센과 튀링겐의 승리는 경제력과 학력의 비례관계를 깨는 일대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그러나 이를 가지고 크게 흥분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독일 교육학자 클라우스 클렘은 경계한다 .  그는 “부모의 경제력과 자녀의 학업성취도 사이의 정비례 관계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  다만 작센 주는 외국인 이민자 비율이 적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  피사 -E 는 테스트에 참가한  5 만여 학생의 부모 및 교우 관계 등을 조사했는데 ,  실제로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부모를 둔 학생이나 부모 둘 다 외국 출신인 학생의 학력은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  작센 주의 이민자 비율이  3.5% 에 불과한 것도 사실이다 .  클렘의 가설대로 이민자 가정의 학생들이 전체 성적을 끌어내리는 구실을 한다면 ,  이번에 종합  4 위를 차지한 전통의 강호 바덴뷔르템베르크 ( 이민자 비율  24.8%) 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이민자 자녀 수가 적은 것은 분명 작센에 유리한 점으로  작용했겠지만 ,  그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는 없다 . ‘ 작센 승리’의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  먼저  3 차 피사 테스트가 자연과학에 중점을 두고 이 분야에서 전체 문제의 절반 이상을 출제한 것은 작센을 비롯한 옛 동독 지역들에게 행운이었다 (1 차는 독해 , 2 차는 수학이 중점 ).  자연과학은 공산주의 시절부터 옛 동독의 중등교육에서 특히  강조된 과목들이기 때문이다 . 작센의 증등학교에서는  5 학년부터  10 학년까지 주당 평균  25 시간의 자연과학 수업이 이뤄진다 .  반면 서독 지역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서는 주당  20 시간에 불과하다 .  아비투어 ( 대학수능시험 ) 에서도 작센의 학생들은 물리 ,  화학 ,  생물 과목의  시험을 모두 치러야 한다 .  학교 제도 개혁이 이미 완료됐다는 점도 성공의 한 원인이다 .  작센의 중등교육은  90 년 이후로 김나지움과 미테슐레 , 2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  김나지움은 우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  미테슐레는 실업계 중고등학교에 해당한다 .  학교와 교사 권위 아직도 살아 있어  독일의 전통적인 중등교육 시스템은 김나지움 ,  레알슐레 ,  하우프트슐레 등  3 체제다 .  대학에 진학할 학생은 김나지움으로 ,  기술에 소질 있는 학생은 레알슐레로 ,  이도 저도 아닌 학생은 기본적 시민의 소양을 익히고 졸업하는 하우프트슐레로 간다 .  초등학교  4 학년을  마친 어린이는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  그런데  3 체제 중등교육은 그간 여러 비판에 직면해 흔들리고 있다 .  지나치게 이른 나이에 인생길을 결정하는 것도 ,  너무 일찍부터 사람을 차별하는 것도 문제라는 것이다 .  특히 하우프트슐레는 학생들을 잔반 ( 殘飯 )  취급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학교 ( 게잠트슐레 ) 로 중등교육을 단일화하기도 했다 .  그런데 작센 주는 일찌감치 문젯거리인 하우프트슐레를 없애 청소년들에게 분명한 인생 지향점을 갖게 했다 .  바로 이 점이 작센을 독일 최고의 우등생으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이다 .  작센에서 꼴찌인 학생일지라도 다른 지역 꼴찌보다는  훨씬 뛰어나서 전체 평균에 기여한 바가 높기 때문이다 .  또 학교와 교사의 권위가 아직 살아 있다는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  예컨대 김나지움은 원래 소수 엘리트만 진학하는 곳이었다 .  과거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4 학년까지 학생이 뛰어난 학습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교사는 가차 없이 레알슐레나  하우프트슐레로의 진학을  권하고 ,  학부모는 이에 순순히 따랐다 .  그러나 부모의 소망이 교사의 판단보다 우선시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어느덧 서독 지역 김나지움으로의 진학률이  70% 에 이르게 됐다 .  그러나 작센은 서독식 ‘쓰다듬기’ 교육을 허락하지 않았다 .  작센에서는 아이를 김나지움에 보내고 싶다면 부모가 의지를 피력할 게 아니라 ,  수학과 국어에서 ‘우’ 이상을 받은 자녀 성적표를 보여줘야 한다 .  끝으로 한 가지 더 .  바로 ‘헝그리 정신’이다 .  통일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역사의 패배자가 돼버린 옛 동독의 학생들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을 게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치열한 의욕을 가지고 학업에 임한다 .  오랜 공산체제의 경험 ,  통일 이후 실업 대란 ,  인구의 대량 유출 등을 겪어오면서 옛 동독인들은 이를 악물고 목표를 달성하는 법을 익혀왔다 .  시사주간지 ‘차이트’는 서독에서 작센으로 이주한 그륀아이젠 씨를 소개한다 .  그는 처음엔 학교가 자녀에게 과도한 수업 부담을 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  그러나 그는 곧 작센 학생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 “ 그들은 매우 잘 참는다 .  삶이 가혹하다는 것을 ,  학교 역시 그러하다는 것을 터득한다 .  그리고 이 사실을 묵묵히 받아들인다 .”  슈투트가르트 = 안윤기 통신원  friedensstifter@gmail.com  <081224 일자  피사테스트  에 대한 독일의 상황 > <- 이해를 돕고자 붙임 하였습니다 . 원안을 그대로 옮기는 게 더 좋을 듯 하여 그대로 올립니다 .  관심 있으신 분은  확대해서 보시면 피사 테스트와 미국과는 다른 독일 ( 유럽 ) 의 교육상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3-9
< 강사 최영란 > ⊙  봄은 – 신동엽 봄은 남해에서도 북녘에서도 오지 않는다 . ~ 우리가 디딘 아름다운 논밭에서 움튼다 . ~ ->  시처럼 죽음의 교육에서 새 교육이 움텄으면 합니다 . ⊙  대한민국 교육의 봄은 핀란드의 것도 그 어느 나라의 것도 아닙니다 우리들 안에서 새로 생겨 나올 때 우리 교육의 희망이 됩니다 . ◇  My thinking 2  ‘ 과연 우리는 언행일치의 삶을 살고 있는가 ? ‘ 스스로 자문해 볼 필요가 있는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 ⊙  교육여행에 관한 자세한 기술은  자료실 [ 70 번  3월 사랑방 발제 자료 올립니다.   최영란  09.03.23] 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  용량이 너무 커서 못 올리신  PPT 파일  ( 현지사진자료 )  의 내용을 참조 바랍니다 . 23-10
⊙  스웨덴 ,  핀란드 ,  독일 교육 기행을 통해 교육현상의 구조적 연관성을 알게 되었음 ( 우리에게서는 발견할수 없는 선명한 연결고리를 발견하였음 ) 결국 교육의 문제는 단순히 표면적인 문제로 이해되어서는 안되고 ,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내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 국가의 이념 ,  철학 ,  가치 오랜 기간 축적된 경제 , 정치적 풍토 사회와 국가의 풍토와 문화 학교 문화 교실 문화 그림 명상을 통해 삶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며 마치었습니다 . 23-11
여기서 부터는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짧은 생각과 프레네와 함께하는  저희반 교실을 조금 소개 하고자 합니다 . 23-12
◇  My thinking 3  Sagrada Familia Church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어지고 있는 이 성당은  1882 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현재  120 년 .  앞으로도  200 년은 더 건축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 나라의 미래는 확실히 보인다 .  왜냐하면 국가적인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너무나  8282 Culture  에 젖어 있다 .  이제 국가적인 철학을 세워야 할 때가 아닌가 ? 23-13
⊙  교육의 역할은 서로 만나게 해주는 것이다 . -  분리하고 서열화 하는 것이 아니라 ,  합치고 통합하여 상호의 이해를 마련하고 , 더 나은 사회의 진보 ( 자연과 함께 하는 ) 를 위함이다 . 위와 같은 그림은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하지만 유럽의 사진 자료에서는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이 자유롭고 허용적이고 스스로 자신의 일을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우리는 창문에 올라가면 안됩니다 .  떨어져 죽으면 학교장이 짤리게 되니까… ◇  My thinking 4  창문 위의 아이 23-14
◇  My thinking 5   핀란드 영어 교육 과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1 위 핀란드에서 교사는 변호사 · 의사와 같은 사회적 대우를 받고 있다 .  공무원 중에서 교사들의 급여가 가장 높다 . 교사를 대우하는 나라는 성공한다 . 박정희 시대에 그 목적과 과정은 잘못되었을지라도 ,  분명 교사는 존경받았다 . 그때 교육받았던 사람들이 새마을 운동과 함께 이 나라를 이 정도라도 부강 시킨건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  비단 급여만이 아니라 ,  합당한 권위와 대우를 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교육은 밝아질것이다 . 23-15
◇  My thinking 6   송내초등학교  5-3  교실 소개 저는 별 학교와 함께하며 프레네 교육을 올해부터 미약하게 나마 실천하고자 하고 있습니 다 .  여러 이벤트들 중에 시각 자료가 있는 아래  3 가지 사항에 대해서만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 ( 혹시 함께 하고자 하시거나 ,  공유 또는 조언해주실 분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1.  환경조성  :  아이들에게 적당히 안내를 하여주면 ,  아이들은 스스로 교실을 가꾸었습니다 . 2.  저에 대한 간략한 소개 3. Compassion with my class 천장 게시판 및   사물함 23-16
천장 꾸미중 벽화 꾸미 – 협동 ( 공동 ) 학습  벽화 꾸미 함께 계획중  울반  작업중  23-17
학급특색  나누미 Compassion  후원 유리창에 글쓰기 다양한 자극을 통한 말랑말랑 머리 만들어주기 { 영화  Beautiful mind} 23-18
아인스 월드에서 구매한  세계 문화유산 사랑방에서 구입한 연간 월력 다양한 자극을 통한 말랑말랑 머리 만들어주기 23-19 Qui De Neuf? 53 일보  - 2
수업 ( 受業 )- 강의 ( 講義 ) 초등 ( 初等 ) - 초등 ( 超等 ) 저는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  저도 일원이 되어 함께 옳고 그름을 논의합니다 . 저는  超等 교사가 되고자 합니다 .   23-20
목표선언 교사 최임규의 머릿속 분석표 ^^ 23-21 행복 상상력 소통 완전한 자유 의미 있는  행운 긍정적 마음 함께 고민 아름다움 열린 마음 진보 사랑 나눔 즐거움
Compassion story with our class www.compassion.or.kr Melisa 6 살 위치 :  엘살바도르 ,  산 살바도르 (San Salvador) 에서 북동쪽으로  26km  떨어진 캔톤 이스트우아 (Canton Istahua)  후원 :  우에야스 데 아모르 어린이 센터 성경공부 ,  의료검진과 보건교육 ,  어린이들을 위한 오락시간 ,  영양식 ,  학습 지도 ,  스탭들의 주도로  후원자녀의 부모님들을 위한 별도의 모임 갖기 23-22
Compassion story with our class www.compassion.or.kr 이유 그리스도는 존경 받을 만한 인물 Internationl organization 같은 아이를 돕는다 ( 봉사 , 나눔 실천 ) 하루에 한번씩 봉사와 나눔 생각 , 실천 방법 1.  1 일 1 회 등교시  100 원 입금 ( 월  3 만  5 천원 송금 )  2.  물질 부족 혹은 건망증으로 입금을 못할 시  1 일 봉사를 실천하고 ,  실천 용지를 담임에게  제출하면  ‘봉사’점수 100 점을  coin 으로 인정 담임이 대신 기부 3.  남는 돈은 학급회의를 거쳐 국내 기부 ,  봉사 및  학급비용으로 씀 23-23
Let ’ s make a beautiful world through 1% joyful imagination.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 ,  그리고 의미 있는 행운이  깃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더불어 우리의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꿈꾸며 , 세상의 행복을 일구어 내는 작은 씨앗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 험난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  우리 아이들의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십시오 . 2009 년  3 월  25 일 새벽녘에 최임규 드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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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3월 첫 모임 후기

  • 1. 교육사랑방 첫 모임 후기 (09.3.21. 토 . 배재 학당 .14:30) 송내초등학교 교사 최임규 ( [email_address] ) http://www.cyworld.com/yaeryun 23-1
  • 2. 1. 봄 노래 배우기 ( 본인 미참석 ) 2. 송순재 - 누가 교사가 되는가 ? – 아뉘쉬 코르착 3. 안승문 – 유럽의 교육 4. 최영란 - 유럽 교육 기행 5. 그림명상 6. 뒷 풀이 ( 본인 미참석 ) 23-2 2009. 3. 21 ( 토 ) 교육사랑방 하루 일정표 14:00~17:00
  • 3. < 교육 사랑방 연간계획 > ⊙ 3. 21 누가 교사가 될 수 있느냐 ⊙ 4. 18 학교에서 무엇으로 시작할 것인가 ⊙ 5. 16 어린이 그리고 어른 ⊙ 6. 20 재능 ⊙ 7. 18 교육적인 문제들 (8.15 소풍 ) ⊙ 9. 19 어둡게 하는 지식 ⊙ 10. 17 교육 강의 대화 ⊙ 11. 21 교육 인간학 ⊙ 12. 19 교육 그리고 철학 (1.4~7 학교 교육 연구 ) (2 월경 소풍 ) ※ 사유하는 교사를 바탕으로 위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 교사 주도로 함께 토의하며 진행할 예정임 . 영성을 키워주는 맑고 고운 봄노래를 부르며 시작하였음 23-3
  • 4. ⊙ 교육사랑방 모임의 내용과 느낌을 위주로 시간의 흐름대로 기술하겠습니다 . < 교수 송순재 > ⊙ 사유하는 교사 – 송순재 - 영혼의 성장과 자유를 위한 교사론이 담긴 책입니다 . ⊙ 교육에 대한 철학 없는 내용과 교수안 , 교육과정알기 - 사범대 교육과정에는 큰 문제가 있음 ⊙ 이론 -> 현재 -> 현실성 ->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 -> 이론적 성찰을 통해 -> 다시 이론이 되는 과정을 거쳤으면 함 . ⊙ 사유하는 교사 1960 년대 쓰여졌으나 , 2000 년이 되었지만 , 교육의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 ⊙ 유럽에서의 대안 교육이란 우리나라와 개념이 조금 다르다 . - 유럽의 대안교육 = 공교육 + 대안교육 ( 공교육의 내적 쇄신 , 개혁교육관 ) - 우리의 대안교육 = 공교육과 다른 형식의 교육 - 그래서 결국 대한민국만의 50 년 특징이 지어진 대안교육이 생겨났다 . ⊙ OECD 국가성취도 : 독일에서 조차도 매우 냉소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 My question ? 왜 정치인들은 진정한 교육을 통한 세상의 진보를 원하지 않고 , 등급을 매기고 산출하여 바보들을 양산하려 하는가 ? 23-4
  • 5. ◇ My thinking 1 생각해 보아요 – 임규의 하소연… 교사와 학생 사이 – 하임 G. 기트너 (1922-1973) 서문중에서 발췌 * 교직은 직업이 아니라 , 생명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과정 , 일수 찍듯 날마다 생명을 거둬 가는 과정이에요 . * 음악은 내 인생이에요 . 그런데 난 학교가 불타고 있는데 , 불 옆에서 바이올린 을 켜는 꿈을 꿉니다 . 교장을 미워하고 , 장학관을 경멸하며 , 교육제도를 증오 해요 . 살아서 재빨리 빠져 나가고 싶어요 . * 하느님 제발 아이들 앞에서 제가 미치지 않게 해주옵소서 . * 선배교사의 조언 - 젊을 때 떠나요 . 날 보면서 당신 인생을 가꿔요 . 교직이 당신을 죽일 거에요 . 아이들과의 씨름 , 부모들의 불평 , 언론의 감시 . 존경 받는 다른 직업을 찾으세요 . * 교육에는 전혀 희망이 없는 걸까요 ? 그렇다면 인류의 희망도 없습니다 . ★ 최근 저는 학교에서 학년 , 급교육과정을 만들고 , P433 짜리 동학년 것을 모두 출력하느라 밤 11:50 에 퇴근하였습니다 . 이 시간을 내 아이를 위해 썼더라면 정말 하나도 아깝지 않겠습니다 . 학교에 가면 저는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 공문을 처리합니다 . 수업은 하지 않아도 욕하는 사람이 없지만 , 공문은 하지 않으면 바로 비난이 오고 , 능력 없는 교사 취급 받습니다 . 저는 교사입니다 . 하지만 가르칠 시간이 없습니다 .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보며 클릭클릭 , 문서작성만 해대고 있습니다 . 교육을 하고 싶습니다 . 저는 행정가가 아니라 , 교사입니다 . 23-5
  • 6. ⊙ 야뉘쉬 코르착 -> 현대의 페스탈로치 < 페스탈로치를 모르는 교육자는 근본이 없는 교육자이다 .> - 스위스에서 마을을 구성하고 , 교육 공동체를 이루었다 . - 교사 , 사회철학자 , 의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였으며 , 시대가 흐를수록 그의 업적은 빛나고 있다 .( 특히 , 유럽과 미국 ) ※ 추천도서 : 위대한 교육사상가들 ( 교육과학사 ) ⊙ 교사는 항시 배우고 실천하여야 한다 . 완성된 이 , 추적자 , 감시자가 아니다 . 23-6
  • 7. ⊙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Johann Heinrich Pestalozzi, 1745 년 - 1827 년 ) 스위스 의 교육가이다 ⊙ 생애 스위스의 취리히 에서 아버지 요한 바프티스트와 어머니 수잔나 사이에서 출생했으며 , 아버지 요한은 페스탈로치가 9 세가 되던해에 병으로 별세하였다 . 페스탈리치는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 개신교 목사 인 그의 할아버지는 가난한 교우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고 , 어머니는 두 아들을 혼자서 돌보면서도 고아원 에 틈틈히 음식과 옷을 보내고는 하였다 . 취리히대학교 에 재학 중 애국자 단체에서 활동하였으며 이때 만난 안나와 1769 년 에 결혼하였다 . 노이호프에서 20 여명의 어린이들과 낮에는 노동을 하고 , 밤에는 공부를 하는 공동야학을 열었으나 실패하였다 . 이 실패로 페스탈로치는 무일푼이 되었고 , 건강도 나빠지고 말았다 . 이때 아내 안나도 병으로 별세하여 가정부외에는 그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 1798 년 스위스정부의 요청으로 고아원의 책임자가 되었으며 , 1799 년 폐쇄될 때까지 운영되었다 . 이후 학교 를 설립하여 그의 교육관을 실천하였다 . 1827 년 81 세를 일기로 별세할 때까지 교육사상가로 활동하여 , 《은좌의 황혼》 ( 1780 년 ), 《린하르트와 게르트루트》 ( 1781 년 - 1787 년 ) 등의 저서를 남겼다 . 그는 어린이 는 작은 어른이 아니며 , 고유의 세계가 있는 인격체라고 주장하였는데 , 이는 어린이 를 작은 어른으로 보던 당시 사람들의 교육관과 배치되는 것이었다 . ⊙ 업적 페스탈로치는 ' 사랑의학교 ' 를 세워 일생동안 고아들에게 스스로 일하고 봉사하며 남을 사랑할 수 있도록 가르쳤다 . 전 생애를 통해 온갖 역경을 참으며 언제나 교사로서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교육의 아버지로 강한 실천 의지와 자기 헌신의 모습을 보였다 .   ' 고아의 아버지 '. ' 사랑의 교육자 ' 라는 칭송을 받고있다 . &quot; 모든 것을 남을 위해 바치고 스스로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 .&quot; &quot; 가정이여 , 그대들은 도덕의 학교이다 .&quot; – 페스탈로치 23-7
  • 8. < 교육운동가 안승문 > ⊙ 덴마크 , 핀란드를 돌아보며 국가적인 교육철학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 북유럽 교육 ( 핀란드 , 스웨덴 , 덴마크 ) 은 80 년대 전교조 운동의 시발점의 모습과 유사하다 . - 국제적인 협력과 소통을 함께하고자 했음 - 프레네 , 코르착들의 사상들이 다소 반영되어있음 ⊙ 피사테스트는 교육의 극히 일부분만을 측정하는것이다 . – 없어져야 한다 . - 정치경제인들 -> 교사 및 교육관료 -> 아이들 -> 피사테스트 -> 불행한 , 랭킹화된 아이들 - 위와 같은 악순환의 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 -> 이러한 고리를 없앨 수 있는 세계 연대를 만드는데 , 교육사랑방이 함께 하였으면 함 . 23-8
  • 9. 매년 11 월이 되면 우리나라는 고 3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 언론과 정치권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매달리는 ‘수능 정국’이 된다 . 독일도 이 시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있으니 , 바로 피사 (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국제학생평가프로그램 ) 테스트다 . 최근 수년간 독일인들에게 피사는 위상이 추락한 독일 중등교육의 총체적 문제와 국제적 굴욕을 상징하는 단어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 . 피사 테스트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가 2000 년부터 회원국가들을 대상으로 만 15 세 청소년의 독해 , 수학 , 과학 등의 학력을 평가하는 시험 . 3 년마다 지금까지 세 번 실시된 이 테스트에서 한국과 일본 , 핀란드 청소년들이 매번 상위권을 차지해왔다 . 특히 핀란드는 2 차와 3 차 테스트에서 종합 1 위를 했으며 , 별다른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성취한 결과라는 점에서 다른 국가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 독일은 1970 년대 이래 국제학력비교평가에 참여하지 않다가 , 2000 년 1 차 피사 테스트에서 ‘ 31 개국 중 21 등’이라는 성적을 통보받고 나라 전체가 발칵 뒤집힌 바 있다 . 학문적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깊고 , 20 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피사 테스트를 치를 때 국내용 피사 -E(Erg‥anzung· 보완 ) 테스트를 병행한다 . 사회 여건과 교육시스템이 각기 다른 16 개 주 청소년들의 학력을 비교해 향후 교육정책에 참고하려는 의도다 . 실업률 20%, 살기 힘든 지역에서 최고 우등생 다른 나라들도 그렇겠지만 , 독일에서도 잘사는 지역 학생들이 못사는 지역 학생들보다 공부를 잘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 이는 곧 ‘남부 격차’로 나타난다 . 독일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이 남부의 2 개 주 , 즉 바이에른과 바덴뷔르템베르크이기 때문이다 . 그런데 11 월 18 일 발표된 제 3 차 피사 -E 테스트에서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와 독일 사회가 깜짝 놀랐다 . 옛 동독의 작센 주가 ‘만년 1 등’ 바이에른 주를 제치고 독해 , 수리 , 자연과학 등 전 분야에서 1 등을 한 것이다 . 역시 옛 동독에 속하는 튀링겐이 바덴뷔르템베르크를 4 위로 밀어내며 종합 3 위의 영광을 안았다 . 특히 작센의 자연과학 점수는 세계 1 위 핀란드를 위협할 정도였다 . 독일이 통일된 지 벌써 20 년 가까이 됐지만 , 옛 동독 지역과 서독 지역의 경제적 격차는 아직도 크다 . 옛 동독 도심에는 불 꺼진 집들이 허다하고 , 시내 외곽에는 버려진 공장이 즐비하다 . 20% 에 이르는 실업률을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는 게 바로 옛 동독에 속한 5 개 주의 현실이다 . 그런데 옛 동독 청소년들이 독일 최고의 우등생으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 . 작센과 튀링겐의 승리는 경제력과 학력의 비례관계를 깨는 일대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그러나 이를 가지고 크게 흥분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독일 교육학자 클라우스 클렘은 경계한다 . 그는 “부모의 경제력과 자녀의 학업성취도 사이의 정비례 관계는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 다만 작센 주는 외국인 이민자 비율이 적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 피사 -E 는 테스트에 참가한 5 만여 학생의 부모 및 교우 관계 등을 조사했는데 , 실제로 단순노무직에 종사하는 부모를 둔 학생이나 부모 둘 다 외국 출신인 학생의 학력은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 작센 주의 이민자 비율이 3.5% 에 불과한 것도 사실이다 . 클렘의 가설대로 이민자 가정의 학생들이 전체 성적을 끌어내리는 구실을 한다면 , 이번에 종합 4 위를 차지한 전통의 강호 바덴뷔르템베르크 ( 이민자 비율 24.8%) 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이민자 자녀 수가 적은 것은 분명 작센에 유리한 점으로 작용했겠지만 , 그것이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는 없다 . ‘ 작센 승리’의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 먼저 3 차 피사 테스트가 자연과학에 중점을 두고 이 분야에서 전체 문제의 절반 이상을 출제한 것은 작센을 비롯한 옛 동독 지역들에게 행운이었다 (1 차는 독해 , 2 차는 수학이 중점 ). 자연과학은 공산주의 시절부터 옛 동독의 중등교육에서 특히 강조된 과목들이기 때문이다 . 작센의 증등학교에서는 5 학년부터 10 학년까지 주당 평균 25 시간의 자연과학 수업이 이뤄진다 . 반면 서독 지역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에서는 주당 20 시간에 불과하다 . 아비투어 ( 대학수능시험 ) 에서도 작센의 학생들은 물리 , 화학 , 생물 과목의 시험을 모두 치러야 한다 . 학교 제도 개혁이 이미 완료됐다는 점도 성공의 한 원인이다 . 작센의 중등교육은 90 년 이후로 김나지움과 미테슐레 , 2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 김나지움은 우리의 인문계 중고등학교 , 미테슐레는 실업계 중고등학교에 해당한다 . 학교와 교사 권위 아직도 살아 있어 독일의 전통적인 중등교육 시스템은 김나지움 , 레알슐레 , 하우프트슐레 등 3 체제다 . 대학에 진학할 학생은 김나지움으로 , 기술에 소질 있는 학생은 레알슐레로 , 이도 저도 아닌 학생은 기본적 시민의 소양을 익히고 졸업하는 하우프트슐레로 간다 . 초등학교 4 학년을 마친 어린이는 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 그런데 3 체제 중등교육은 그간 여러 비판에 직면해 흔들리고 있다 . 지나치게 이른 나이에 인생길을 결정하는 것도 , 너무 일찍부터 사람을 차별하는 것도 문제라는 것이다 . 특히 하우프트슐레는 학생들을 잔반 ( 殘飯 ) 취급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체 학교 ( 게잠트슐레 ) 로 중등교육을 단일화하기도 했다 . 그런데 작센 주는 일찌감치 문젯거리인 하우프트슐레를 없애 청소년들에게 분명한 인생 지향점을 갖게 했다 . 바로 이 점이 작센을 독일 최고의 우등생으로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이다 . 작센에서 꼴찌인 학생일지라도 다른 지역 꼴찌보다는 훨씬 뛰어나서 전체 평균에 기여한 바가 높기 때문이다 . 또 학교와 교사의 권위가 아직 살아 있다는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 예컨대 김나지움은 원래 소수 엘리트만 진학하는 곳이었다 . 과거 독일에서는 초등학교 4 학년까지 학생이 뛰어난 학습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교사는 가차 없이 레알슐레나 하우프트슐레로의 진학을 권하고 , 학부모는 이에 순순히 따랐다 . 그러나 부모의 소망이 교사의 판단보다 우선시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어느덧 서독 지역 김나지움으로의 진학률이 70% 에 이르게 됐다 . 그러나 작센은 서독식 ‘쓰다듬기’ 교육을 허락하지 않았다 . 작센에서는 아이를 김나지움에 보내고 싶다면 부모가 의지를 피력할 게 아니라 , 수학과 국어에서 ‘우’ 이상을 받은 자녀 성적표를 보여줘야 한다 . 끝으로 한 가지 더 . 바로 ‘헝그리 정신’이다 . 통일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역사의 패배자가 돼버린 옛 동독의 학생들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을 게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 그렇기 때문에 치열한 의욕을 가지고 학업에 임한다 . 오랜 공산체제의 경험 , 통일 이후 실업 대란 , 인구의 대량 유출 등을 겪어오면서 옛 동독인들은 이를 악물고 목표를 달성하는 법을 익혀왔다 . 시사주간지 ‘차이트’는 서독에서 작센으로 이주한 그륀아이젠 씨를 소개한다 . 그는 처음엔 학교가 자녀에게 과도한 수업 부담을 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 그러나 그는 곧 작센 학생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 “ 그들은 매우 잘 참는다 . 삶이 가혹하다는 것을 , 학교 역시 그러하다는 것을 터득한다 . 그리고 이 사실을 묵묵히 받아들인다 .” 슈투트가르트 = 안윤기 통신원 friedensstifter@gmail.com <081224 일자 피사테스트 에 대한 독일의 상황 > <- 이해를 돕고자 붙임 하였습니다 . 원안을 그대로 옮기는 게 더 좋을 듯 하여 그대로 올립니다 . 관심 있으신 분은 확대해서 보시면 피사 테스트와 미국과는 다른 독일 ( 유럽 ) 의 교육상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23-9
  • 10. < 강사 최영란 > ⊙ 봄은 – 신동엽 봄은 남해에서도 북녘에서도 오지 않는다 . ~ 우리가 디딘 아름다운 논밭에서 움튼다 . ~ -> 시처럼 죽음의 교육에서 새 교육이 움텄으면 합니다 . ⊙ 대한민국 교육의 봄은 핀란드의 것도 그 어느 나라의 것도 아닙니다 우리들 안에서 새로 생겨 나올 때 우리 교육의 희망이 됩니다 . ◇ My thinking 2 ‘ 과연 우리는 언행일치의 삶을 살고 있는가 ? ‘ 스스로 자문해 볼 필요가 있는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 ⊙ 교육여행에 관한 자세한 기술은 자료실 [ 70 번 3월 사랑방 발제 자료 올립니다. 최영란 09.03.23] 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 용량이 너무 커서 못 올리신 PPT 파일 ( 현지사진자료 ) 의 내용을 참조 바랍니다 . 23-10
  • 11. ⊙ 스웨덴 , 핀란드 , 독일 교육 기행을 통해 교육현상의 구조적 연관성을 알게 되었음 ( 우리에게서는 발견할수 없는 선명한 연결고리를 발견하였음 ) 결국 교육의 문제는 단순히 표면적인 문제로 이해되어서는 안되고 ,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내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 국가의 이념 , 철학 , 가치 오랜 기간 축적된 경제 , 정치적 풍토 사회와 국가의 풍토와 문화 학교 문화 교실 문화 그림 명상을 통해 삶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며 마치었습니다 . 23-11
  • 12. 여기서 부터는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짧은 생각과 프레네와 함께하는 저희반 교실을 조금 소개 하고자 합니다 . 23-12
  • 13. ◇ My thinking 3 Sagrada Familia Church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어지고 있는 이 성당은 1882 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현재 120 년 . 앞으로도 200 년은 더 건축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이 나라의 미래는 확실히 보인다 . 왜냐하면 국가적인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 우리는 너무나 8282 Culture 에 젖어 있다 . 이제 국가적인 철학을 세워야 할 때가 아닌가 ? 23-13
  • 14. ⊙ 교육의 역할은 서로 만나게 해주는 것이다 . - 분리하고 서열화 하는 것이 아니라 , 합치고 통합하여 상호의 이해를 마련하고 , 더 나은 사회의 진보 ( 자연과 함께 하는 ) 를 위함이다 . 위와 같은 그림은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입니다 하지만 유럽의 사진 자료에서는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이 자유롭고 허용적이고 스스로 자신의 일을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우리는 창문에 올라가면 안됩니다 . 떨어져 죽으면 학교장이 짤리게 되니까… ◇ My thinking 4 창문 위의 아이 23-14
  • 15. ◇ My thinking 5 핀란드 영어 교육 과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1 위 핀란드에서 교사는 변호사 · 의사와 같은 사회적 대우를 받고 있다 . 공무원 중에서 교사들의 급여가 가장 높다 . 교사를 대우하는 나라는 성공한다 . 박정희 시대에 그 목적과 과정은 잘못되었을지라도 , 분명 교사는 존경받았다 . 그때 교육받았던 사람들이 새마을 운동과 함께 이 나라를 이 정도라도 부강 시킨건 아닌지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 비단 급여만이 아니라 , 합당한 권위와 대우를 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교육은 밝아질것이다 . 23-15
  • 16. ◇ My thinking 6 송내초등학교 5-3 교실 소개 저는 별 학교와 함께하며 프레네 교육을 올해부터 미약하게 나마 실천하고자 하고 있습니 다 . 여러 이벤트들 중에 시각 자료가 있는 아래 3 가지 사항에 대해서만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 ( 혹시 함께 하고자 하시거나 , 공유 또는 조언해주실 분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1. 환경조성 : 아이들에게 적당히 안내를 하여주면 , 아이들은 스스로 교실을 가꾸었습니다 . 2. 저에 대한 간략한 소개 3. Compassion with my class 천장 게시판 및 사물함 23-16
  • 17. 천장 꾸미중 벽화 꾸미 – 협동 ( 공동 ) 학습 벽화 꾸미 함께 계획중 울반 작업중 23-17
  • 18. 학급특색 나누미 Compassion 후원 유리창에 글쓰기 다양한 자극을 통한 말랑말랑 머리 만들어주기 { 영화 Beautiful mind} 23-18
  • 19. 아인스 월드에서 구매한 세계 문화유산 사랑방에서 구입한 연간 월력 다양한 자극을 통한 말랑말랑 머리 만들어주기 23-19 Qui De Neuf? 53 일보 - 2
  • 20. 수업 ( 受業 )- 강의 ( 講義 ) 초등 ( 初等 ) - 초등 ( 超等 ) 저는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 저도 일원이 되어 함께 옳고 그름을 논의합니다 . 저는 超等 교사가 되고자 합니다 . 23-20
  • 21. 목표선언 교사 최임규의 머릿속 분석표 ^^ 23-21 행복 상상력 소통 완전한 자유 의미 있는 행운 긍정적 마음 함께 고민 아름다움 열린 마음 진보 사랑 나눔 즐거움
  • 22. Compassion story with our class www.compassion.or.kr Melisa 6 살 위치 : 엘살바도르 , 산 살바도르 (San Salvador) 에서 북동쪽으로 26km 떨어진 캔톤 이스트우아 (Canton Istahua) 후원 : 우에야스 데 아모르 어린이 센터 성경공부 , 의료검진과 보건교육 , 어린이들을 위한 오락시간 , 영양식 , 학습 지도 , 스탭들의 주도로 후원자녀의 부모님들을 위한 별도의 모임 갖기 23-22
  • 23. Compassion story with our class www.compassion.or.kr 이유 그리스도는 존경 받을 만한 인물 Internationl organization 같은 아이를 돕는다 ( 봉사 , 나눔 실천 ) 하루에 한번씩 봉사와 나눔 생각 , 실천 방법 1. 1 일 1 회 등교시 100 원 입금 ( 월 3 만 5 천원 송금 ) 2. 물질 부족 혹은 건망증으로 입금을 못할 시 1 일 봉사를 실천하고 , 실천 용지를 담임에게 제출하면 ‘봉사’점수 100 점을 coin 으로 인정 담임이 대신 기부 3. 남는 돈은 학급회의를 거쳐 국내 기부 , 봉사 및 학급비용으로 씀 23-23
  • 24. Let ’ s make a beautiful world through 1% joyful imagination. 여러분의 삶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 , 그리고 의미 있는 행운이 깃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더불어 우리의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꿈꾸며 , 세상의 행복을 일구어 내는 작은 씨앗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 험난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 우리 아이들의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십시오 . 2009 년 3 월 25 일 새벽녘에 최임규 드림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