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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의무 복무' 지역의사·공공의사, 의료격차 해소 해법될까(종합)
    '10년 의무 복무' 지역의사·공공의사, 의료격차 해소 해법될까(종합)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지역의사제 도입이나 공공의대 설립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은 4일 오전 당정대 협의를 열고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필수의료 특별법)과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이하 지역의사 양성법)을 이번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했다. 최근 사직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복귀에서도 지역간, 진료과목간 격차가 확인되는 등 필수·지역의료 강화가 시급하다는 데에 당정대 모두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지난달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의료 특별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필수·지역의료 인력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하기 위한 법이다. 3년 주기의 실태조사와 연례 성과 평가, 필수의료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 필수·지역의료강화기금 운용 등이 담겼다. 특히 인력 양성을 위해 의대 입학생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선발

    09-04 17:15
  • 대구시, 고위험 산모·신생아 맞춤진료 인프라 확충
    대구시, 고위험 산모·신생아 맞춤진료 인프라 확충

    대구시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인프라를 대폭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의료장비 교체 지원', '모자의료센터 전문의 운영비 지원' 등 3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대구에는 현재 권역 모자의료센터 2곳(계명대 동산병원,칠곡경북대병원)과 지역 모자의료센터 3곳(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모자의료 대표 기관과 중증 치료기관, 분만기관 간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의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권역 모자의료센터 2곳에 최대 14억원, 지역 모자의료센터 3곳과 영남대병원에는 최대 4억8천만원, 분만기관 11곳에는 최대 1억7천만원의 건강보험 진료수가를 기관별로 지원한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해 1억6천700만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산과 기능 강화를 위한 당직 전문의 운영비로 1억5천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시행되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

    09-04 16:10
  • "목표 명확히·국가적 임무로" AI 적용 과학기술 혁신 제언 봇물
    "목표 명확히·국가적 임무로" AI 적용 과학기술 혁신 제언 봇물

    "2억∼3억원씩 과제를 쪼개 주는 지금의 연구 방식으로는 과학기술 혁신이 이뤄지기 어렵다.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미션형 플래그십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4일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AI for S&T(과학기술) 전문가 간담회'에서 김우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미국은 '맨해튼 프로젝트'(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의 핵폭탄 개발 계획)에 이어 '문샷'(달 탐사), '암 정복 휴먼 게놈' 프로젝트 등에서 보듯 국가적 위기 극복에 과학기술을 전략적 도구로 활용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하는 연구를 해왔다. 단백질 구조 예측으로 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베이커가 했던 연구와 다를 바 없지만, 규모 면에서는 비교조차 어렵다"면서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H200' 하나를 사려고 해도 전문 관리자를 둬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전력 문제 때문에라도 개별 연구실에서는 GPU를 사용하기 어렵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내 GPU는 전국에 있는 연구자들이 다 사용하니까 일주일에 한 번 쓰기도 어려울 정도"

    09-04 15:55
  • '10년 의무 복무' 지역의사·공공의사, 의료격차 해소 해법될까
    '10년 의무 복무' 지역의사·공공의사, 의료격차 해소 해법될까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입법에 속도를 내기로 하면서 지역의사제 도입이나 공공의대 설립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문진영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은 4일 오전 당정대 협의를 열고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필수의료 특별법)과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이하 지역의사 양성법)을 이번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했다. 최근 사직 전공의들의 수련병원 복귀에서도 지역간, 진료과목간 격차가 확인되는 등 필수·지역의료 강화가 시급하다는 데에 당정대 모두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다. 지난달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필수의료 특별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필수·지역의료 인력 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하기 위한 법이다. 3년 주기의 실태조사와 연례 성과 평가, 필수의료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 필수·지역의료강화기금 운용 등이 담겼다. 특히 인력 양성을 위해 의대 입학생의 일정 비율을 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선발

    09-04 15:14
  • '방문 없이 손쉽게'…전북대병원, 의무기록 사본 온라인 발급
    '방문 없이 손쉽게'…전북대병원, 의무기록 사본 온라인 발급

    전북대학교병원은 의무기록 사본을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환자는 앞으로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기록을 받아볼 수 있다. 환자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 배우자의 직계 존속도 가족 관계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형제자매나 사위·며느리, 보험사 등 대리인은 기존처럼 병원을 방문해야 의무기록 발급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발급하는 서류는 응급·외래·입원 등 진료기록과 혈액·조직검사 결과, CT·MRI 판독 결과 등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기록이나 현재 입원 중인 환자의 의무기록 등 민감한 정보는 온라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양종철 전북대병원장은 "온라인 발급 서비스 도입은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높이고 병원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09-04 15:13
  • 화이자, 최신 코로나19 변이 백신 국내 허가
    화이자, 최신 코로나19 변이 백신 국내 허가

    한국화이자제약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백신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 프리필드시린지'가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백신은 12세 이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예방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았다. 목표하는 LP.8.1 변이는 JN.1 계열 하위 변이이다. LP.8.1 변이는 올해 1월 세계보건기구(WHO)의 모니터링 변이(VUM)로 지정됐고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미국식품의약국(FDA) 등이 해당 균주에 대한 백신의 활용을 권고한 바 있다. 이전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근육주사로 0.3㎖를 1회 투여한다.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가장 최근 접종 후 최소 3개월 이후 투여해야 한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부사장은 "엔데믹 이후 코로나19에 대한 관심이나 우려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변이를 지속하며 환자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이번 허가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이 정식으로 NIP에 도입된 만큼 코로나19 국내 고위험군 보호와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09-04 14:53
  • 전남도·대학, 2030년 국립의대 신설에 "신속 설립 촉구"
    전남도·대학, 2030년 국립의대 신설에 "신속 설립 촉구"

    김영록 전남지사는 4일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 김원이·김문수 의원과 공동명의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의 신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지사 등은 공동입장문에서 "최근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과 세부 이행계획 발표는 환영할 일이나, 교육부의 2030년 설립 의견에는 많은 도민이 아쉬움과 우려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걸린 국가적 과제이자,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만큼 교육부가 이를 감안해 전남도, 양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설립 시기를 앞당긴 로드맵을 발표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전남도는 의대 설립이 하루빨리 이뤄지도록 대학, 정부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며, 의대 정원 배정과 예비평가 인증 등 설립 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을 통해 오는 2027년 국립의대 개교를 목표로 정부와 의료계를 설득하고 있다. 교육부는 최근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세부 이행계획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개교 시기를 전남도가 요구한 2027년이 아

    09-04 14:44
  • 청각장애인은 환자 보호자가 될 수 없다?…인권위 "차별"
    청각장애인은 환자 보호자가 될 수 없다?…인권위 "차별"

    국가인권위원회는 청각장애인을 환자 보호자로 등록하지 못하게 한 병원에 시정 조치를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 진정인인 청각장애인은 아내가 병원에 입원했지만, 병원이 보호자 등록을 거부하고 자신의 딸을 새벽 4시에 호출해 대신 등록시켰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병원 측은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진료 차질이 생길까 우려해 내린 조치라고 해명했지만, 인권위는 차별 행위라고 봤다. 인권위는 "이는 장애를 사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제한·배제·분리·거부 등 불리하게 대하는 장애인차별"이라고 강조했다. 인권위는 병원이 진정인과 수어 통역 없이 필담을 나눈 점도 거론하며,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근거 없이 부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hyun0@yna.co.kr

    09-04 12:00
  • 전국 롯데백화점·아울렛 41곳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전국 롯데백화점·아울렛 41곳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롯데백화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41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롯데백화점 29곳,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곳, 롯데아울렛 1곳, 롯데쇼핑몰 5곳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월드몰점에서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식당에 위생등급 지정 현판을 전달했으며 음식점 위생등급과 식중독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유성 명장이 함께 참석했다. 오 처장은 "이번 지정은 연간 약 1억6천만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인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남선 롯데백화점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09-04 11:29
  • 작년 서울 외국인 의료관광객 100만명…1조2천억원 결제
    작년 서울 외국인 의료관광객 100만명…1조2천억원 결제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100만명에 육박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서울시가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2개국에서 외국인 환자 117만467명이 한국을 찾았고, 이 중 99만9천642명이 서울 내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서울 내 의료기관을 이용한 외국인 수는 전년(47만3천340명) 대비 약 2.1배, 팬데믹 이전인 2019년(32만284명) 대비 약 3.1배 수준이다. 외국인 환자가 지난해 해외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로 서울 의료기관에서 결제한 의료비는 총 1조2천억원으로, 전국 결제액 1조4천억원 중 85.7%가 서울에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환자 진료과목은 피부과 66만5천382명(64.2%), 성형외과 13만1천541명(12.7%), 내과통합 8만1천181명(7.8%) 순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37만7천73명), 서초(28만8천475명), 마포(12만4천447명), 중구(12만222명), 송파(1만5천511명) 등 5개 자치구에서 약 92% 외국인 환자의

    09-04 11:15
  • "너무나 착했던 사람" 50대 여성,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 살려
    "너무나 착했던 사람" 50대 여성,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 살려

    주말이면 장애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50대 여성이 생을 마치며 장기를 나눠 3명의 소중한 목숨을 살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7월 21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김미란(52)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과 양쪽 신장을 나눴다고 4일 밝혔다. 김 씨는 7월 8일 지인과 식사를 마치고 대화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김 씨는 이미 10년 전에 기증 희망 등록을 마쳤고, 평소에 가족에게도 장기를 기증할 뜻을 자주 얘기했다. 이를 아는 김 씨의 가족들은 "너무나 착하게 살아왔기에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가길 원했다. 기증을 통해 몸의 일부라도 누군가의 몸속에 살아 숨 쉬면 좋겠다"며 기증을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2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난 김 씨는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순수하고,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자상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김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농협에서 일했고, 결혼 후 1남 1녀의 자녀를 키우다 최근에는 남편과 함께 식당을 운영했다. 책 읽기와 집 근처 산책을 즐겼고,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주말이면 장애 복지센터에서 봉사해왔다.

    09-04 11:14
  • GC녹십자, 지질나노입자 희귀질환 비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발표
    GC녹십자, 지질나노입자 희귀질환 비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발표

    GC녹십자는 독자 구축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반 희귀질환 비임상 연구가 국제학술지 '분자 치료-핵산'에 실렸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판 중이거나 임상 단계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과 LNP 이용 치료제·백신은 반복 투약 시 간독성 및 과도한 면역반응 문제가 발생해 만성 질환 영역 이용이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GC녹십자는 인공지능(AI)과 구조 활성 관계 분석을 통한 지질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최적 LNP를 선별하는 플랫폼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에는 자체 개발한 mRNA와 LNP를 사용해 페닐케톤뇨증(PKU)과 숙신산세미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 결핍증(SSADHD) 동물 모델에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시험에서는 LNP가 간으로 전달돼 기존 임상 검증 LNP보다 단백질 발현이 더 높았으며 반복 투여 시에도 간 효소 수치 상승이나 과도한 면역 반응이 관찰되지 않았다. 또 배치별 제조 재현성과 냉동 보관 및 해동 시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GC녹십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희귀 유전 질환을 비롯한 만성 염증 질환, 항암 면역 치료제, 백신 등 다양한

    09-04 11:07
  • SKT, '심리 분석' AI 기술로 임직원 마음건강 지킨다
    SKT, '심리 분석' AI 기술로 임직원 마음건강 지킨다

    SK텔레콤[017670]은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멘탈 비전'(MentAl VISION) 기술을 활용해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적의 건강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내 마음상태 확인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KT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음성 기반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사용자의 음성에서 불안감, 우울감 등 심리상태를 분석해 내는 '멘탈 비전' 기술을 새롭게 개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팝업창으로 떠오르는 화면 안내에 따라 4개의 문장을 따라 읽은 뒤 카메라를 통해 지정된 영역에 얼굴을 맞추고 기다리면 마음건강 분석 결과와 이를 토대로 한 사내 '행복날개수련원'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천받을 수 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유쾌한 프로젝트'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는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SKT는 임직원 대상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KT는 지난 5월 음성 분석을 통해 후두질환과 성대결절, 후두암, 연축성발성장애를 진단

    09-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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